(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8일 JTBC ‘밤샘토론’에서는 ‘경제냐 안보냐, 추석 민심 사로잡은 이슈는?’을 주제로 방송했다.
먼저 추석 민심을 전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평화로 경제를 견인하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비록 경제가 어렵지만 평화의 기운으로 다같이 잘 해 보자는 민심도 나왔다고 말했다.
강훈식 의원은 야당 의원들에게 외람되지만 더불어민주당밖에 기댈 곳 없다는 민심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임이 무겁다며 똑바로 하라는 민심의 메시지라고 받아들여 무거운 명절을 보냈다고도 말했다.
강훈식 의원은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이 쇼가 아니냐는 자칭 보수 야당의 주장에 대해 민족적인 문제로 나아가서 거시적 시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폭스와의 인터뷰를 상기시키며 과거 반복됐던 북한의 신뢰 문제를 해결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강훈식 의원은 또한 이러한 신뢰 과정이 있어야만 유엔 제재를 풀 수 있다고 설명하며 남북 경협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9 0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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