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방구석 1열’에서 박성광이 자신을 ‘개감독’이라고 소개했다.
28일 JTBC ‘방구석 1열’은 산악 영화인 ‘히말라야’와 ‘K2’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박성광과 ‘영화 ‘히말라야’를 연출한 이석훈 감독, 출연한 배우 김인권 그리고 실제 주인공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출연했다.
자신의 아이디(ID)를 ‘개감독’ 으로 소개한 박성광은 “너무 나오고 싶고 너무 팬이어서 장성규에게 부탁을 할까 했는데 전혀 그런 권한이 없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장성규 아나운서를 가리키며 “본인이 지금 간당간당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이 말한 ‘개감독'은 ’개가수‘ 같은 합성어로 개그맨과 감독을 합친 표현이다. 박성광은 실제로 대학 시절 영화예술학을 전공했고, 정통 멜로 ’슬프지 않아서 슬픈‘ 등 단편영화 2편을 연출해 호평을 얻어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 연출상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JTBC 인문학·영화 토크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8 18: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