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 다이어트,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과다섭취 금물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레몬밤 다이어트가 세간의 화제다. 

스페인에서 이천 년 동안 재배돼온 레몬밤은 향긋한 레몬향을 풍긴다. 

레몬밤은 내장지방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성분인 로즈마린산을 함유하고 있다. 로즈마린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염,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레몬밤은 생리 촉진이나 생리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잎을 목욕제로 사용하면 기분을 좋게 만들며 보온과 피부세정 효과도 뛰어나다.

레몬밤은 일반적으로 레몬밤 차를 통해 섭취할 수 있으나 타블렛이나 분말을 구입해 편리하게 복용 가능하다. 

하지만 과다 섭취시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또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도와 식욕이 왕성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