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양원보 국회 반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고소한 배우 김부선을 언급했다.
28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국회 발제를 통해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소송전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이날 오전 서울동부지검에서 배우 김부선은 법률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상으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손해배상액으로 3억원을 청구했다.
김부선은 승소할 경우 자신보다 더 불행한 미혼모들을 위해 소송비용을 뺀 나머지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양원보 국회 반장은 “쉽지 않은 싸움일 것 같은데 승소 이후에 손해배상의 사용처까지 미리 밝히는 이 자신감,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8 18: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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