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 해안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상 해안과 제주 모두 5∼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내다보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모든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경남 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경상 동해안과 제주 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1∼4m, 동해 먼바다에서 1∼2.5m, 서해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남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8 18: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