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예 배우 김수현이 웹드라마 ‘에이틴’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28일 오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는 계획된 것이 없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리슨 스테이지’에는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슨 스테이지’는 미스틱 사옥 1층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소속 아티스트부터 연습생까지 순차적으로 365일 공연을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수현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예 배우로 2018년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18살을 맞이한 고등학생들의 연애와 일상을 다룬 10대 공감 로맨스 웹드라마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탄생시킨 ‘에이틴’.
특히 김수현은 극 중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 여보람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Mnet ‘프로듀스101’과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청아한 음색과 가창력을 뽐냈던 김수현.
‘에이틴’으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까지 인정받은 그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