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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 감독판’, 28일 OCN 편성…줄거리 및 관람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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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28일 오후 영화 채널 OCN을 통해 영화 ‘군함도: 감독판’이 상영된다. 

지난해 7월 개봉한 액션, 드라마 영화 ‘군함도’는 ‘베테랑’(2015)에서 각본, 감독을 맡은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군함도’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이 함께 탄 배가 도착한 곳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지옥섬’ 군함도였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조선인들이 해저 1,000 미터 깊이의 막장 속에서 매일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해야 하는 군함도. 

강옥은 어떻게 하든 일본인 관리의 비위를 맞춰 딸 소희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를 다하고, 칠성과 말년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스런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한편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자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 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잠입한다. 

일본 전역에 미국의 폭격이 시작되고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일본은 군함도에서 조선인에게 저지른 모든 만행을 은폐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갱도에 가둔 채 폭파하려고 한다. 

이를 눈치 챈 무영은, 강옥, 칠성, 말년을 비롯한 조선인 모두와 군함도를 빠져나가기로 결심하는데...!

지옥섬 군함도, 조선인들의 목숨을 건 탈출이 시작된다!

영화 ‘군함도’ 스틸 이미지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징용자들의 애환보다는 쩌리들의 기승전결이 부곽되어 크게 와닿는게 없었음” “큰 감동은 없었다. 극 구성도 잘 짜여진것같지도 않고 명성에 비해 정말 실망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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