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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젝스키스 강성훈-여성 스태프, 前 매니저 자택에 무단 침입…끊임없는 구설수로 돌아선 팬들 “가지가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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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코디네이터와 전 매니저 자택에 무단 침입해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다.

지난 27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젝스키스 강성훈이 그의 코디네이터 박 모 씨와 함께 전 매니저 김 모 씨 자택에 무단 침입해 소란을 피웠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강동경찰서 관계자 말을 인용해 “강성훈 씨가 코디네이터 박 씨, 지인 등 3명과 함께 지난 27일 오후 12시 30분쯤 전 매니저 김 씨 자택에 들어왔다. 강 씨는 ‘김 씨와 얘기하고 싶다’고 소란을 피웠고, 김 씨 친형이 무단주거 침입으로 신고했다”고 전했다.

강성훈은 전 매니저 김 씨 휴대전화를 뺏는 과정에서 완력을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코디 박 씨는 매니저 김 씨 동거인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젝스키스(SECHSKIES) 강성훈 / 서울, 정송이 기자
젝스키스(SECHSKIES) 강성훈 / 서울, 정송이 기자

현재 김 씨 측은 무단 주거침입과 감금, 강요 등 혐의로 정식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훈과 박 씨는 지난 3월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지난달부터 김 씨에게 수차례 만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2013년 9월 사기 혐의로 피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또 사기혐의로 피소라니..”, “진짜 한 떄 좋아했던 팬으로서 진짜 가지가지한다”, “와..진짜 정도껏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성훈은 2016년 젝스키스로 재결합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기했지만 사기 혐의, 팬클럽 논란 등으로 구설수에 매번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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