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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코미디빅리그’(코빅) 출연 확정…공개 이상형 개그매내 이용진과 만남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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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이상형으로 꾸준히 언급한 개그맨 이용진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만났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자이언트 핑크는 최근 진행된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해 김용진이 출연하는 ‘단내투어-죄와벌’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코빅’ 측에 따르면 “자이언트 핑크가 ‘단내투어-죄와벌’ 녹화에 깜짝 출연했다. 자세한 역할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용진 씨 너무 사랑한다. 한결 같이 좋아한다”며 “따로 슬쩍 볼 수 있으면 슬쩍 보자. 연락 달라”고 적극적인 공개 구애를 펼처 화제를 모았다.

자이언트핑크 / 미스틱 ent.
자이언트핑크 / 미스틱 ent.

이후 이용진이 “여자친구 있다”고 밝혀 자이언트의 구애는 팬심으로 막을 내렸지만, 두 사람이 ‘단내투어-죄와벌’을 통해 만난다는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자이언트핑크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28세다.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며, 오는 30일을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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