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이상형으로 꾸준히 언급한 개그맨 이용진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만났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자이언트 핑크는 최근 진행된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해 김용진이 출연하는 ‘단내투어-죄와벌’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코빅’ 측에 따르면 “자이언트 핑크가 ‘단내투어-죄와벌’ 녹화에 깜짝 출연했다. 자세한 역할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7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용진 씨 너무 사랑한다. 한결 같이 좋아한다”며 “따로 슬쩍 볼 수 있으면 슬쩍 보자. 연락 달라”고 적극적인 공개 구애를 펼처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용진이 “여자친구 있다”고 밝혀 자이언트의 구애는 팬심으로 막을 내렸지만, 두 사람이 ‘단내투어-죄와벌’을 통해 만난다는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자이언트핑크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28세다.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며, 오는 30일을 결방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8 16: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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