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플레이어’ 첫 방 D-1…연기 변신에 기대감 UP

(톱스타뉴스 권혜민 기자) 정수정(에프엑스 크리스탈,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플레이어’로 돌아온다.

정수정은 29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드라마 ‘플레이어(극본 신재형/연출 고재현)’에서 차아령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극 중 정수정이 연기할 차아령은 어릴 적 보육원에서 도망나와 밑바닥 세계에서 소매치기, 문 따기 등 각종 기술을 익히며 살다 특출난 운전실력으로 플레이어 팀에 합류하는 캐릭터다.

또한 정수정은 그동안 시트콘 ‘볼수록 애교만점’,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부터 드라마 ‘상속자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으로 장르물에 첫 도전하며 또 한번의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플레이어’의 하이라이트, 예고편 등 영상에서 카체이싱 장면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돼 그녀의 액션이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 통쾌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로 29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