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제주의 인적이 드문 메밀밭에서 불에 탄 차량 안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제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2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인근 메밀밭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불에 탄 아반떼 차량의 화재를 진압했다.
불에 탄 아반떼 차량 내부에는 6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DNA 분석을 통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여성이 숨진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8 14: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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