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사망설’ 판빙빙, 남자친구 리천과 예능 출연 당시 보니…‘의외의 털털함’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탈세 의혹부터 실종, 사망설까지 판빙빙 근황이 여전히 논란인 가운데 그의 대만 방송에서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만 예능에 출연한 판빙빙’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2016년 방송된 대만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판빙빙과 그의 남자친구 리천의 모습이 담겼다.

판빙빙은 수수한 옷차림과는 대조적인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압도했다.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판빙빙은 예상보다 훨씬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조곤조곤한 말투와 수더분한 모습들이 시선을 끈다.

한편, 지난 17일 대만 빈과일보는 홍콩 빈과일보를 인용, 판빙빙은 어떠한 소식도 발표해서는 안 되고 외부와 접촉해서도 안 되며 조사 후 자신의 유죄여부를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조용히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판빙빙의 행적이 묘연했던 이유에 대해 당국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해 외부와 연락을 두절한 채 지내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이런 근황 보도에도 그에 대한 ‘실종설’ ‘감금설’ ‘사망설’ 등 괴담은 계속되고 있다.

또한 28일인 오늘 판빙빙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에 접속한 사실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