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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세상을 떠난 그녀가 돌아왔다…‘다시 시작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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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2018년 3월 개봉했으며 이장훈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하지만 수아는 우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녀가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에 젖은 우진과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그와의 이야기가 궁금한 수아. 

우진이 들려주는 첫 만남, 첫 사랑, 첫 데이트, 첫 행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며 수아는 우진과 다시 사랑에 빠진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8일 밤 10시부터 스크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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