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황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항기는 “할빠 11년째다. 아늘, 며느리랑 같이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할빠가 됐다. 아기들이 3살 터울인데 처음엔 예뻐서 봐줬는데 이젠 자연스럽게 내 역할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심적인 부담이 오더라. 내가 좋아서 입혀주고 씻겨주고 하는건 좋은데 자동적으로 내가 해야 하는 의무가 되니까 이젠 힘들다. 삭신이 쑤신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8 0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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