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괌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짜미(TRAMI)’가 속도를 내 일본 본토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1일 발생 당시 ‘짜미’는 소형급이었으나 24일 오전 3시부터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짜미’는 지난 27일 오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일본에 접근하고 있다.
진행속도는 시간당 5.0km이며 중심기압은 955 hPa이다.
태풍 ‘짜미’는 28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8 0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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