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이시언, 송승헌이 “정수정 어려워한다”는 말에… “표정이 차가운 정수정보다 한혜진이 더 무서워”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생술집’에서는 송승헌이 이시언이 정수정에 대한 태도에 대한 얘기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인생술집’에서는 신동엽, 김희철, 한혜진과 김준현 진행으로 OCN 드라마 ‘플레이어’에서 최고의 꾼들로 의기 투압한 배우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 4인방이 나왔다.

 

 
정수정이 자신은 걱정이 많은게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수정은 “차가운 이미지로 오해받는 게 어릴 땐 속상했다. 어릴땐 그런 말을 듣고 악플도 달리다보니 상처를 받았다. 이제는 신경 안쓰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송승헌은 “이시언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말을 잘 못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정수정을 많이 어려워했다”라고 했고 이시언은 “정수정이 표정이 차가워서 그랬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나도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화가 난 걸로 오해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나는 달심(한혜진)이 아직도 어렵다. 사람들은 내가 한혜진을 좋아한다는 덧글을 다는데. 내가 못보는 이유는 눈이 무서워서 그런다. 지난번 회식한다고 곱창집에서 만났는데 둘이 먼저 와서 뻘쭘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배우 태원석은 이번 드라마 ‘플레이어’에서 오디션을 보기 위해서 “살을 찌우려고 삼시세끼를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었고 자기 전에 햄버거 두개를 먹고 잤는데 방심하며 아침에 3kg이 빠진다. 한달 만에 30kg을 증가했다”라고 고백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에서 방송된‘인생술집’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