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분석했다.
27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평양 특별취재 3탄, 정상회담과 숨겨진 이야기’ 편이 방송됐다.
대동강맥주를 생맥주로 즐길 수 있는 대동강맥줏집은 매일 저녁 퇴근 후 맥주를 마시기 위한 북한 사람들로 불야성을 이루는 모습이다.
한 평양 시민은 “이거 (맥주 맛이) 좋다. 한 1주일에 세 번은 온다. (맥주) 맛이 좋아서 여기에 자주 온다”고 말했다.
1번부터 7번까지 번호별로 보리와 쌀의 비율 그리고 알코올 함량이 달라 맥주맛이 다르고, 6번은 커피 향이 나고 7번은 초콜릿 향이 나는 흑맥주다.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는 대동강맥주 생맥주를 마시는 북한 사람의 영상을 보며 “저 거품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맥주가 잘 만든 맥주다. 발효하는 기술이라고 봐야 하는 거다. 여기 지금 (맥주) 엔젤링이라고 그런다. 링이 계속 쌓여있는 것으로 봐서 그리고 거품, (맥주가) 조금 남았는데도 거품이 있다”고 말했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