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고석승 야당 반장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효과를 언급했다.
27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국회 발제를 통해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추석 연휴 이후 국회 일정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고석승 야당 반장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등 국민 여론에 대한 다양한 설문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지상파 3사 설문조사에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70%대로 나타났다.
KBS가 진행한 ‘평양 정상회담 평가’에서는 ‘잘했다’ 44.2%, ‘매우 잘했다’ 39.2% 등 긍정평가가 무려 83.4%로 나타났다. ‘한반도 비핵화 전망’에 대해서는 55%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에 고석승 반장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효과 등이 국민 여론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KBS가 진행한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평가’와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대한 의견’에는 67.5%, 71.2% 등 국민 여론의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7 17: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