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남미래(고은미)가 극단 배우에서 코러스로 전락했다. 달숙(안선영)과 허세(김형범)은 커플티로 일심동체가 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각자의 삶을 시작한 미래가 그려졌다.
이날 남미래(고은미)는 극단의 코러스로 올랐다. 단장은 “오늘부터 코러스, 오디션 경쟁률 아냐”면서 미래의 콧대를 눌렀다.
이에 미래는 “모른다”며 시큰둥하게 답했다. 단장은 “오늘 하는거 보고 코러스 라인도 결정할 것”이라 했고, 미래는 “이 뮤지컬만 몇 번째인데, 다 안다”면서 “한 번 보면 금방 익힌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달숙과 허세는 막둥이 홈런을 치기 위해 부부클리닉을 시작했다. 먼저 커플티부터 시작, 허세는 미리 받아본 커플티를 보고 기겁했다. 딸들에게 시켜 평범한 커플티로 바꿔놨으나 달숙이 이를 눈치챘고 결국 커플티를 다시 꺼내게 됐다.
하필 일심동체되는 커플티로 두 사람이 일거수일투족 함께해야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7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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