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집사부일체’ la 사부로 등장한 이기홍에게 네티즌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la 사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기홍이 사부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홍과 만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그간 궁금했던 이야기를 쏟아냈다.
MC들의 질문에 ‘메이즈러너’ 출연 계기부터 오디션 당시까지 언급한 이기홍은 ‘섹시스타’로 등극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른 바 있는 이기홍은 “몇 위였냐?”는 질문에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이라고 수줍게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게 나왔을 때 나는 되게 싫어했다. 부끄러우니까. 나중에 생각해보니 동양 사람들에게는 되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이 매거진을 볼 때, ‘동양인이 매력적이다’고 인식하면 자신감도 있고, 크게 될 수 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는 되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7 0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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