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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김사복 씨 실화 바탕 영화…’줄거리와 누적 관객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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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택시운전사’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한 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는 지난해 8월 개봉했다.

(주)쇼박스
(주)쇼박스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는데.

개봉 당시 평론가들은 “좋은 의도와 전형성, 그 사이 어딘가”, “여전히, 괄호로 남아있는 그날의 비극”, “송강호의 얼굴을 빌린 우리 모두의 변명”, “실제의 참상이 불러오는 무게”, “과거라는 룸미러를 통해 현실을 비추다”, “비극의 역사 표지판에 놀라 서행 운전하다”, “강력한 배우를 가진 영화가 안이해질 때. 큰 울음이 최선의 애도라 믿을 때”, “격류에 휩쓸렸을 때는 몸을 맡기면 된다”, “지나친 전형성이 실화의 힘까지 잡아먹는다”, “어리둥절한 외부인의 시선 이상의 것이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감동과 눈물 그 이상을 기대했다. 특히 이 조합에서는” 등의 평과 함께 평점 6.09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기준 ‘택시운전사’의 누적 관객수는 1218만 919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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