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강적들’에서 장제원 의원이 김정은 위원장의 리더십 미화에 대해 경계했다.
26일 TV조선 ‘강적들’에서는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추석 민심’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정미경 자유한국당 전 의원 등이 출연해 대담을 나눴다.
장제원 의원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2박3일 동안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소탈함 또 겸손함 이런 것들이 미디어를 통해서 전달됐는데 혹시나 김정은 위원장의 리더십이 미화가 될까봐 걱정이 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또 “정권을 위해서는 형과 고모부를 죽일 수 있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김정은이라는 북한의 지도자에 대한 본질, 이거는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TV조선 시사대담 예능프로그램 ‘강적들’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6 23: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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