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양동근-홍진경, 지각-과거 폭로전…드라마 ‘제3의 매력’ 출연 소식 전해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양동근과 홍진경이 폭로전을 펼쳤다.

26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행복연구센터’ 설립자인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출연해 ‘행복한가요 그대’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양동근은 홍진경에게 “(홍진경에게) 감사드릴 일이 있다. 녹화 전에 몸이 너무 무거운 상태여서 ‘큰일 났다. 오늘 녹화 망했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홍진경) 누나가 살짝 늦게 오신 거다. 늦게 오신 그 시간에 몸과 마음이 가볍게 (할 수 있었다)”며 그녀의 지각 사실을 고발했다.

이에 홍진경은 “나 그렇게 많이 안 늦었는데. 동근 씨만 입 다물고 있었으면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냐”고 따져 물은 후, “기억 나냐? 동근 씨 결혼하기 전에. 제 친구가 또 (양동근과) 친하다”며 폭로전 맞불을 놓았다.

‘아차’ 한 양동근은 “(홍진경을) 너무 오랜만에 뵙는데 그동안 활발하게 김치도 하시고 여러 가지 하시는 모습을 보는데 또 이 프로그램에 나오셔서 촤! 입담 퐈!”하면서 그녀의 마음을 달래며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양동근은 오는 28일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여주인공 이솜의 든든한 오빠 ‘이수재’ 역을 맡아 촬영 중인 소식을 전하면서, 해당 드라마를 홍보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