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동양의 그리스 문명'으로 일컬어지는 앙코르 문명을 품은 나라 캄보디아를 찾았다.
26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모든 순간이 청춘, 캄보디아’의 3부 ‘일상으로의 초대’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배우 이세나는 수도 프놈펜, 곡창지대 바탐방, 해안도시 시아누크빌 등을 방문했다.
곡창지대 바탐방에서 만난 부채꼴 모양의 꿀벌이 만든 자연산 벌집 ‘목청’.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지나가던 현지인들의 발길을 붙잡을 정도로 팔려나가는 인기 식품이라고 한다.
목청 채집꾼 츠운투 씨가 직접 채집한 실한 목청을 갈비 먹는 것처럼 뜯어서 먹어 본 이세나는 “꿀맛이다. 진짜 진하다. 꽃향기가 입에서 막 퍼지는데 부담스럽지 않은데 정말 달고 맛있다. 꽃차 마시는 것 같다. 너무 맛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6 2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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