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보다 0.2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 결과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결정 회의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됨에 따라 관망세가 짙었다.
주식시장은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분쟁과 관련된 강경한 발언이 투자 심리를 짓눌렀으나 애플 등 주요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나스닥은 이틀 연속 올랐다.
또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3.10% 위로 올라서 7년래 최고치에 근접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불공정 무역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FOMC를 주시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6 10: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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