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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기상청 예보로 비교해 본 태풍 '짜미' 이동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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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태풍 짜미 이동 경로를 두고 한국과 중국 및 일본 기상청이 모두 일본으로 이동을 예측하고 있다.

지난 21일 괌 주변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짜미'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750㎞ 부근 해상에 있다.

태풍 짜미는 현재는 시속 5㎞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빠르면 30일께, 느리면 다음달 초께 제주도 남쪽이나 남해동부 먼바다는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육상의 경우에는 4~5일 후 짜미의 전향 시기나 위치, 이동 속도에 따라 (영향 받을 가능성이) 유동적"이라고 전했다.

태풍 짜미 예상 이동 경로 / 기상청
태풍 짜미 예상 이동 경로 / 기상청

'짜미'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53m(시속 191㎞)로, 강풍 반경은 420㎞다.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이다.

중국 기상청의 예보에서도 태풍 짜미는 일본을 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29일부터 방향을 일본으로 바꿔 바른 속도로 이동해 30일에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풍 짜미 예상 이동 경로 / 중국 기상청
태풍 짜미 예상 이동 경로 / 중국 기상청

일본 기상청도 29일 대만 인근에서 태풍 짜미가 방향을 선회해 30일에는 완전히 일본쪽으로 방향을 돌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태풍 짜미 예상 이동 경로 / 일본 기상청
태풍 짜미 예상 이동 경로 / 일본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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