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오사카에서 온 미찌꼬가 출연했다.
미찌꼬는 “낯선 한국땅에 시집와서 힘든 점이 많았다. 그 중 가장 힘든 것은 남편이었다. 술만 먹으면 주사가 있었다. 저에게 막말을 했다. 술버릇을 고쳐주려고 저도 똑같이 말했다. 그랬더니 깜짝 놀라면서 그런말을 어디서 배웠느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술버릇을 고쳐주고 술까지 끊게 하려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했더니 나를 여왕처럼 모시기 시작했다. 또 제가 가수가 된다고하니 매니저를 한다고 하기에 그냥 하던일 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6 08: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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