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이기광이 점쟁이에게 송지효와의 점괘를 듣고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성중(이기광)은 점쟁이에게 을순(송지효)과 궁합이 좋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졌다.
점쟁이는 드라마 내용 때문에 찾아온 성중(이기광)과 을순(송지효)의 궁합을 봐주기로 했다.
점쟁이는 을순(송지효)에게 “둘이 아들, 딸 다섯은 낳을 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을순(송지효)은 “내 사주가 특이하다고 하는데 아니냐?”라고 물었고 점쟁이는 “사주가 특이한게 아니라 안보여. 서른 네 살 이후로는 깜깜해”라고 하며 성중을 보며 “이 남자가 안경이네. 아주 잘 봐. 아가씨한테는 이남자가 귀인이야”라고 답했다.
또 성중(이기광)은 을순(송지효)을 집에 데려다 주고 “누나는 나한테 늘 은인이였어요. 귀신 본다고 따돌림 당할때 귀신 퇴치하는 법도 알려줬잖아요”라고 말했다.
을순(송지효)은 귀신에게서 보호하려는 성중(이기광)에게 “귀신이든 뭐든 안피하기로 했어. 그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려고 귀신을 믿는게 아니라 사람을 믿어”라고 말하며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