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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최여진이 나를 죽이려고 캐스팅 했다고?”…안두호는 ‘황선희 죽인 함은정 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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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와 송지효가 최여진의 계획을 알게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을순(송지효)은 은영(최여진)이 입원한 병원에서 동철(지승현)을 보게 됐다.
 

KBS2‘러블리 호러블리’방송캡처
KBS2‘러블리 호러블리’방송캡처

 

을순(송지효)은 필립(박시후)에게 전화해서 “사동철을 본 것 같다. 은영이 오피스텔로 와라”고 말했다.
 
필립(박시후)은 은영(최여진)의 오피스텔에서 을순을 만났고 은영(최여진)이 동철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필립(박시후)은 을순(송지효)에게 은영(최여진)에 대한 얘기를 들었고 “나를 죽이려고 나를 캐스팅 했다고?”라고 말했고 을순은 “이수정씨는 그걸 알고 알리려다가 변을 당한거고요”라고 상황을 파악했다.
 

한편, 용만(안두호)은 자신의 누나 라연(황선희)을 죽인 윤아(함은정)를 의심하며 미행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러블리 호러블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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