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아이콘(iKON) 구준회가 팬을 무시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24일 구준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인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를 발견한 팬이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어요.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주세요”라고 댓글로 요청했지만 이에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용~~싫어용”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앞서 키타노 타케시는 과거 독도와 관련해 혐한 사상이 드러나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점점 더 논란이 커지자 구준회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스타 보니 일본 아주 사랑하시던데ㅋㅋㅋ거기 가서 사세요~”, “일본 가서 사세요^^”, “말투 실화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준회가 속한 아이콘(iKON)은 오는 10월 1일 신곡 ‘이별길’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그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5 14: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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