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 중인 배우 조우진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25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조우진이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부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며 11년 오랜 기간 동안 연애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조우진은 지난 2015년 9년 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조우진은 현재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임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tvN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하 소속사 전문
안녕하세요. 유본컴퍼니입니다.
유본컴퍼니 소속 조우진 배우의 결혼 보도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조우진 배우가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