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판빙빙의 탈세의혹을 처음 폭로한 중국 방송인이 판빙빙 팬들로부터 살해위협까지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판빙빙의 신변에도 계속해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17일 대만 빈과일보는 홍콩 빈과일보를 인용, 판빙빙은 어떠한 소식도 발표해서는 안 되고 외부와 접촉해서도 안 되며 조사 후 자신의 유죄여부를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조용히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판빙빙의 행적이 묘연했던 이유에 대해 당국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해 외부와 연락을 두절한 채 지내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이런 근황 보도에도 그에 대한 ‘실종설’ ‘감금설’ ‘사망설’ 등 괴담은 계속되고 있다.
판빙빙의 동생 판청청이 최근 공식 석상에서 눈물을 흘린데다 판빙빙 소속사는 사무실이 비어있어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판빙빙이 탈세 의혹과 관련해 어떤 공식입장도 밝히지 않고 계속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 이러한 의혹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5 04: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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