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나와 생선전을 이용한 ‘무조림’을 만들었다.
23일 MBN 에서 방송된 ‘알토란-<추석음식> 활용백서’에서는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출연해 추석 명절 후 남은 생선전을 이용해서 기름진 음식으로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매콤 ‘무조림’ 비법을 공개했다.
‘무조림’은 무를 반으로 갈라 적당한 두께로 썬다.
조림장으로 볼에 간장, 고운 고춧가루, 맛술, 조청, 다진 마늘, 깨소금을 넣고 섞는다.
냄비에 볶은 국물 멸치와 가로X세로 2~3cm로 자른 다시마를 넣는다.
반달 썬 무를 얹은 후 저민 생각을 넣고 대파 한 대 반을 반으로 자르고 반으로 가른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반으로 가른 양파 1개를 도톰하게 썰고 청양고추 5개를 어슷하게 썰고 손질한 파, 양파, 청양고추를 절반만 넣고 조림장 2/3를 넣고 물을 넣었다.
뚜겅을 덮고 센불에 조리고 국물이 살짝 졸면 생선전을 넣고 남은 1/3 조림장을 생선전에 바른다.
남겨 놓은 절반의 파, 양파, 청양고추를 올리고 참기름을 넣고 뚜껑을 덮고 생선전이 데워지도록 5분 정도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