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3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혼란의 부동산 보도에 관해서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최배근 교수가 출연해 종부세는 모든 주택 소유자가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종부세 대상은 시가 13억 이상인데 주택 소유자 기준으로 2%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가 18억 이상 주택 소유자는 94만 원에서 104만 원으로 10만 원 정도 증가한다.
18억 기준으로 10만 원 정도 오른다고 불 수 있다.
이번 종부세 관련 기사를 보면 투기 수요 억제 가능성에 관해서 평가는 엇갈린다. 역시 자칭 보수와 진보 언론들이다.
자칭 보수에서는 세금 인상이 아니라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자칭 진보에서는 대체로 정부 대책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중앙일보의 ‘집 한 채 40대, 투기꾼도 아닌데 왜 세금 많이 내야 하나’가 큰 논란이 됐다.
기사 내용을 보면 결국 종부세 강화가 세금폭탄이라는 결론을 내고 있다.
이날 방송의 패널들은 이 기사에 종부세와 해당 아파트에 관한 정보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안톤 숄츠 독일 공영방송 기자는 의도적으로 정보를 생략한 기사라며 오해를 생성하는 아주 잘못된 기사라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3 23: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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