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채서진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채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 더 추워지기 전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서진은 밝게 웃고 있다.
특히 그의 한결같이 청순한 외모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름다워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서진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한편, 채서진이 출연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2016년에 개봉한 기욤 뮈소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영화다.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김상호, 안세하 등이 출연했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2015년 현재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습니까?”
현재의 수현(김윤석)은 의료 봉사 활동 중 한 소녀의 생명을 구하고
소녀의 할아버지로부터 신비로운 10개의 알약을 답례로 받는다.
호기심에 알약을 삼킨 수현은 순간 잠에 빠져들고
다시 눈을 떴을 때, 30년 전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1985년 과거
“분명 모르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낯이 익었어”
오래된 연인 연아(채서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과거의 수현(변요한)은
우연히 길에 쓰러진 남자를 돕게 된다.
남자는 본인이 30년 후의 수현이라 주장하고
황당해하던 과거의 수현은 그가 내미는 증거들을 보고 점차 혼란에 빠진다.
“과거는 되돌릴 수 없어. 지금 이 순간 역시,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고.”
“당신에겐 과거지만 나한텐 미래에요. 그 미랜 내가 정하는 거고!”
사랑했던 연아를 꼭 한 번 보고 싶었다는 현재 수현의 말에
이어 믿기 힘든 미래에 대해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