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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최민식X이정재X황정민,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2편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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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23일 오후 10시 영화 ‘신세계’가 채널 CGV에서 방영된다.

‘신세계’는 지난 2013년 개봉한 범죄, 드라마 영화로 박훈정 감독 연출의 작품이다.

영화에는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송지효 등이 출연했다.

현재까지 4,682,614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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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신세계2’는 ‘신세계1’의 7년 전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로 예정돼 있었으나 지난 2016년 박훈정 감독은 자신의 블로그에 프리퀄 제작이 무산되었음을 알렸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우리 브라더는 그냥 딱, 이 형님만 믿으면 돼야!”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약속 했잖습니까... 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한편,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최민식)은 계속해서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이정재)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황정민)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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