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장도연, 유재석에게 “난 예능계 보부상”…코너 끝나자 작별인사하고 재등장 점 찍고 ‘초면인사’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나와 팔색조 진행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가방의 비밀’ 레이스를 펼쳤다.

 

 
장도연은 멤버들의 게임을 진행하는 역할로 등장하면서 청순한 흰색 원피스와 하얀 구두를 신고 등장했다.
 
유재석은 장도연의 큰발을 보고 “300mm 신는다더니 맞구나”라고 했고 장도연은 “300문이다”라고 말하며 발을 내밀었다.
 
이광수는 장도연에게 “나한테 큰 신발있는데 갖다 줘야겠다”라고 했고 장도연은 “나한테 막하면 안 된다. 오늘 내가 빽걸이다”라고 서류가방을 내밀었다.
 

또 유재석은 “도연 씨가 쉬는 날이 없다고 들었다”라고 인사를 했고 장도연은 “제가 사실 큰 대표작이 없는 예능계 보부상이다”라고 말했고 한 코너가 끝나고 작별인사를 하고 떠난 후에 점을 찍고 재등장하며 초면이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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