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제주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제주시 한림 옹포포구 앞바다에서 어선이 좌초 됐으나 선원 모두 해경에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2분께 유자망 어선 H호(39t·승선원 10명)가 한림 옹포포구 북쪽 300m 해상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요원을 투입하고 민간 구조선을 동원해 오전 9시5분께 이초(암초에 걸린 배를 다시 띄우는 것) 및 구조 작업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3 1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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