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동방신기는 일본 내 신한류를 이끌고 있다. 한일 관계 악화로 침체기였던 일본 내 한류가 다시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한류 아이돌 패션, 메이크업까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22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일본 내의 신한류 열풍을 취재했다.
취재진은 일본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 K-POP 댄스를 배우고 있는 현장을 찾아갔다. 아이들은 모두 K-POP 아이돌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마츠나 히나타(중학교 3학년)는 일본 아이돌은 일본에서만 활동하지만 한국 아이돌은 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다며 한국어 배우기에 열심이었다.
어떤 일본 가족은 트와이스, 방탄소년단을 각자 좋아하며 대화를 즐기고 있었다.
일본에서는 한국식 화장도 유행하고 있다. 기존의 금발과 짙은 화장보다는 소녀시대처럼 투명한 피부와 젊어 보이는 한국 화장법이 더 유행인 것이다.
하야세 하나(18세)는 한국 진출이 최종 목적지가 아닌 세계로 향하는 초입이라고 말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2 2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