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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프리미엄 반찬 갑부의 비밀사전은?…‘내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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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민갑부’ 프리미엄 반찬 갑부의 비밀사전이 시선을 끈다.
 
채널A ‘서민갑부’는 공식 홈페이지에 “[196회] 연매출 10억, 영미씨의 품격 있는 인생레시피 비밀사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채널A 서민갑부 홈페이지
채널A 서민갑부 홈페이지

 

1. 지피지기 백전불태 [知彼知己 百戰不殆]

성공의 가장 핵심 비법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야하는 법! 영미씨 역시 처음부터 성공가도를 달린 것은 아니다. 창업 초기, 적은 가짓수의 매일 똑같은 반찬을 판매하자 그에 질린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다. 떨어지는 매출과 끊임없이 생겨나는 주변 반찬가게를 보고 위기감을 느낀 영미씨. 차별화를 두기 위해 한정식에서 팔만한 고급 일품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개발에 몰두해 단호박 오리찜, 밀푀유나베, 구절판 등 특별한 메뉴가 탄생됐고, 풍성한 재료와 음식점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맛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가져 손님들을 금방 사로잡았다! 손님들과 같은 주부로써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은 사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집안 행사나 손님들을 대접하는 것이 어려운 손님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파티음식 배달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덕분에 프리미엄 반찬은 영미씨만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고, 행사요리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 결과 연 매출 10억의 국가대표 상위 1% 반찬가게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2. 즐길 수 없다면 피해라!

한 때는 적성에 맞지 않는 일로 우울증까지 겪었던 영미 씨. 전과 달리 제일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자 그녀의 인생이 달라졌다. 관심과 적성에 따라 선택한 요리는 기름이 되어 열정을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 손님의 요청이라면 없는 메뉴도 뚝딱 만들어내는 것은 기본. 맛있는 온도로 선사하기 위해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적은 양으로 나누어 반찬을 낸다. 앞치마만 두르면 아픈 것도 사라진다는 영미씨, 반찬을 위해서라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이 따로 없다는데, 안주하지 않기 위해 백일도 안 되는 늦둥이를 데리고 전라도 광주까지 내려가 도시락을 배울 때도 있었다. 또한 슬럼프에 빠질 때면 유명 반찬가게를 돌며 10만원 어치의 반찬을 산다. 찬찬히 뜯어보며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신을 해부학 전공이라 지칭하는데, 힘들 법해도 활력이 넘친다.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했다면 하기 힘든 이 노력들은, 좋아서 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올 보상을 계산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도전에 한계가 없는 것이다. 사실은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게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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