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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 포항 상대로 탈꼴찌 노려…경남은 2위 굳히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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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한국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의 22일 일정이 관심을 모은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경남 FC와 FC 서울,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전반이 종료된 현재 각각 0-1, 1-0의 스코어를 기록중이다.

리그 최하위 인천은 최근 4경기 무패(2승 2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같은 기간 포항은 1승 1무 2패로 주춤한 상황.

강등권 탈출을 위해선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야하는 인천의 입장에서는 물러설 수 없는 경기기에 후반전의 결과가 기대된다.

인천 유나이티드 문선민 / 연합뉴스
인천 유나이티드 문선민 / 연합뉴스

반면 리그 2위 자리를 위협받는 경남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노리고 있다.

다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는 상황이라 자칫하면 3위로 떨어질 수도 있는 불안정한 상태다.

두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인 오후 4시에는 상주 상무와 대구 FC의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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