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코리아’ 경남 사천 여행, 바닥이 투명한 바다케이블카 “날아가는 느낌!”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구석구석 코리아’에서 경남 사천의 여행 콘텐츠를 영상으로 담았다.

22일 YTN ‘구석구석 코리아’에서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사천을 찾았다.

방송인 아비가일은 2.43km의 국내 최장 해상구간을 자랑하면서 산·바다·섬을 통과해 더욱 특별한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경험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다. 바다와 섬 그리고 육지를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알려져 있으며,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돼 있어 보다 아찔한 체험이 가능해 매력적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각산(해발 408m)의 전망대에 오르면, 맑은 날에는 지리산까지 한눈에 보일 정도로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바다케이블카를 타 본 아비가일은 “케이블카가 너무너무 좋은 느낌이 드는 게 바다를 앞에서도 보고 뒤에서도 보고 오른쪽에서도 보고 왼쪽에서도 보고 밑까지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으니까 뭔가 내가 남해의 갈매기 한 마리가 된 것처럼 바다와 하늘을 날아가는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북 성주시 수륜면에서 왔다는 관광객 이경숙 씨는 “여기 전망대까지 올라오니까 경치가 너무 좋아가지고 마치 하늘 위에 올라와 있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