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네이버 토요웹툰 ‘호랑이형님’의 이상규 작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상발전소와의 인터뷰에서 게임회사에서 일하다가 만화를 그리기 위해 과감히 퇴사하고 전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를 퇴사하고 퇴직금으로 2년 동안 어시스트와 함께 단 둘이 작품 연재를 했는데 네이버 정식연재 통보를 받고 엄청 기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만약 정말 끝까지 안 됐다면 원래 일을 했었던 게임 업계 쪽으로 다시 되돌아가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상규 작가는 “한국에서 호랑이의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호랑이 이야기는 조사를 해도 끝이 없을 정도로 많았지만 대부분이 완성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호랑이를 그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상규 작가의 ‘호랑이형님’은 토요웹툰으로 21일 2부 93화 초아와 화고6가 연재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2 0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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