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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페리 전복, 최소 86명 사망·40명 구조…적십자 측 ‘사망자 200명 넘지 않을까 우려’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9.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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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아프리카 최대 호수인 빅토리아호수에서 여객용 페리가 전복됐다. 

현지시간으로 21일 로이터통신 측은 탄자니아 우카라섬 근처의 빅토리아호수에서 전날 발생한 페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36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사고 페리에는 30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자 중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탄자니아 당국은 약 40명을 구조했으며 현재 구조 및 시신 수습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발곃ㅆ다. 

탄자니아 적십자사 대변인 탑승객들이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며 “사망자가 200명을 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제공

사고는 전날 오후 호수 내 탄자니아 우카라와 부고로라 섬 사이를 운행하는 페리가 우카라섬의 선착장 앞에서 뒤집혀 발생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진 바 없지만 과다 승객과 화물이 유력한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당시 페리에는 승객이 300명 이상 탑승했고 바나나, 시멘트, 옥수수 등도 많이 실려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페리의 수용능력은 승객 100명과 화물 25t이라고 한 탄자니아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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