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정려원이 박나래의 힙 라인을 극찬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정려원이 스폐셜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이 함께 사는 고양이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외출에 나섰다. 정려원이 캐주얼한 차림으로 향한 곳은 헬스장이었다. 정려원의 헬스장 트레이너는 일반 여성들은 보통 다리가 얇아지는 운동을 한다, 하지만 정려원 씨는 허벅지와 엉덩이의 두께감을 높이는 운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하체를 남미 여성 느낌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자고 말했다. 남미 여성이라는 말에 정려원이 폭소를 터뜨렸다.
정려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허벅지가 약간 있는 게 정말 섹시해보인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는 섹시한 엉덩이의 예로 박나래의 엉덩이를 언급하며 그녀의 힙 라인을 극찬했다. 실제로 박나래는 마마무 화사가 운영하는 화자카야 방문 당시, 킴 카다시안이 울고 갈 정도의 완벽 힙 라인을 뽐냈던 적이 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뭘 좀 안다는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정려원에게 슬며시 엉덩이를 내밀었다. 박나래 바로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정려원에게 혹시 박나래를 고양이로 착각한 거 아니냐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