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쇼미더머니 777’ 수퍼비가 두 번의 심사 끝에 승리를 따냈다.
21일 밤 방송된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777’에서는 ‘파이트머니 쟁탈전’을 통해 실력자 래퍼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차붐, 데이데이, 수퍼비는 한 팀을 이뤄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뒤 넉살은 “수퍼비는 이제 정말 엄청나다”며 극찬했고, 이에 수퍼비는 “저번에 70만원을 주셔서 조금 삐쳤었다”며 “이제 마음에 치유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윙스와 딥플로우는 차붐에 “이게 진짜 한국 힙합”이라며 감탄했다.
심사 결과 데이데이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고, 무승부 판정을 얻은 차붐과 수퍼비는 재대결을 펼쳤다. 무려 1640만원이라는 거액의 파이트머니를 걸고 펼쳐지는 대결인 만큼 긴장감이 더해졌다.
두 사람의 진검승부가 펼쳐진 끝에 수퍼비가 ‘파이트머니 쟁탈전’에서 살아남았다. 더콰이엇은 “수퍼비는 2년 사이에 너무 많이 발전했다”며 심사평을 더했다.
한편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777’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1 23: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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