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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김영하 “유희열, 아는 데 모르는 척 하는 것” 방송용 무지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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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알쓸신잡3’에서 김영하 작가가 유희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21일 tvN ‘알쓸신잡3(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에서는 첫 여행지 그리스 아테네 편의 첫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tvN ‘알쓸신잡’ 방송 캡처
tvN ‘알쓸신잡’ 방송 캡처

뮌헨 공항에서 비행기 내 온도와 기압 차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뉴튼의 법칙 ‘F=ma’가 나오자 유희열이 어렵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이에 김영하 작가는 “(유희열이) 아는데 모르는 척 하는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유희열은 대답 없이 침묵했다.

그러자 김 작가는 또 방금까지 했던 이야기를 응용해 “자기 쪽에 기압을 낮춤으로써 우리가 뭘 많이 하게 만다는 것”이라며 유희열의 ‘방송용 무지(無知)설’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알쓸신잡’ 방송 캡처
tvN ‘알쓸신잡’ 방송 캡처

tvN 지식수다 여행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3’은 매주 금요일 밤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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