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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여친 논란’ 젝스키스 강성훈, 역대급 팬서비스에 경악…‘나이 어디로 먹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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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횡령 및 여자친구 논란을 빚은 강성훈이 젝스키스 콘서트 불참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행적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성훈의 팬서비스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수건으로 사타구니 쪽을 훝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는 관객석으로 이를 던졌다.

그의 충격적인 퍼포먼스에 누리꾼들은 경악했다.

강성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강성훈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앞서 여자친구가 운영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의 횡령 문제는 과거에도 수차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후니월드는 영화관 대관 행사에서도 거래명세서 발급을 사업자번호 없이 개인이름으로 발급했으며, 기부금 및 행사비용을 견적서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아 횡령 의혹이 일었다.

강성훈은 지난 2009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가 2015년 1월 무혐의로 풀려난 이후 또 피소되기도 했다.

한편, 강성훈은 21일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심 끝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젝스키스 콘서트에 오르지 못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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