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추석 선물세트 이용해 돈 가로챈 20대 구속, 43명에게 900만 원 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서울 강동경찰서가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 기간의 리조트 숙박권 등을 싸게 판다는 빌미로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A(26) 씨를 구속했다.

A씨는 올해 7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회원 43명에게 총 9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와 리조트 숙박권, 여행권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면서 회원들을 꼬드겨 범행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범행을 시인하면서, 도박 자금과 유흥비를 마련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명절 전후로 상품권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는 직거래는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 피해금을 돌려받기 어려우므로 소비자들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