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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9천만원인 세계에서 제일 비싼 호텔 내부 공개…‘테라스에서 알프스 산맥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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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방의 내부가 공개돼 화제다.

비록 0.01% 초호화 여행의 주인공이 되지 못할지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멋진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의 하룻밤을 상상해 보았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에 답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스위트룸이 그 내부를 공개했다.

최근 여행 전문 미디어 트래블앤레저(travelandleisure)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스위트룸을 소개했다.

주인공은 스위스 제네바의 프레지던트 윌슨 호텔에 있는 로열 팬트하우스 스위트룸이다.

숙박비는 단 하룻밤에 8만 달러(한화 약 9천만 원)이다. 다만 최대 수용 인원이 12명이기 때문에 나누면 한 명당 700만 원 대로 사용 가능하기도 하다.

깜짝 놀랄 정도의 가격이지만, 호텔 측은 제네바가 자랑하는 레만호수를 끼고 있는 긴 테라스에서 알프스 산을 바라 보며 휴식을 취하면 가격이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Hotel President Wilson
Hotel President Wilson

테라스에는 망원경이 구비되어 있어 밤에는 맑은 스위스 하늘을 수놓는 별들을 볼 수도 있다.

지금까지 이 초호화 호텔에서 묵은 이용객은 대부분 세계적인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이다. 실제로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나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빌 게이츠 등이 묵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인이 주로 숙박하는 만큼 보안 기능은 필수다. 모든 창문은 방탄유리로 만들어졌으며 전용 엘리베이터, 금고, 비상 시스템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개인 헬스 시설도 완벽하게 되어 있어 VVIP 연예인들은 파파라치의 시선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고급 오디오 기기 회사인 뱅앤올룹슨사에서 만든 초대형 TV와 스타인웨이 피아노 등 다양한 오락 시설도 찾을 수 있으며 호텔에서는 요리사, 집사, 그 외 필요한 인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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